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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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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 작성일 2009-05-20 00:52 댓글 0건 조회 3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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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학년이 되도록 살아오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답니다

별다른 능력도 없으면서
소통도 못하니 누가 알아줄까

늘 먼저 전화기를 들기에 앞서
겨우 받는 수준이였으니..

객지에 나와서
비로서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해 봅니다
비록 넓은 바다에서 작은포구의 그물망같은
강릉 농공고라는 네트위크속에 매달려있지만..

하도 심심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36기의 메일주소록을 확인해보니 겨우 16명
한번이라도 홈에 접속한 인원이 13명
도합 29명

이정도 인원이면
충분히 재잘재잘 이야기도 나눌수있고
옥천동 사무실에 안나가드라도 정보도 공유하며
의견도 나누고 얼굴도 구경할수 있으련만..

방에만 칩거만 하지말고
나와서 만나든가 아니면 여기 멍석펴준 자리에서
신나게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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