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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기 2002년의 영광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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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황소 작성일 2006-06-15 09:36 댓글 0건 조회 8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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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angdong30/146Mj/1/1/565/565
아드보카트

아 : 아 어찌 잊으랴 2002년 6월의 감동을

드 : 드디어 독일월드컵에서는 그동안 우리들이

보 : 보여주지 않았던

카 : 카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트 : 트럼프의 최고인 로얄스트레이트 후레시를 던져주세요.




홍명보

홍 : 홍학과 같이 우아하고 고고한 기풍을 지닌 선수

명 : 명석한 두뇌플레이로 월드컵 4강을 이뤄내셨죠

보 : 보여주세요. 다시한번 기적을..........




최진철

최 : 최고참 맏형으로서

진 : 진짜 고추의 맛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외국선수들에게 그 기운이

철 : 철철 넘치도록 말입니다.




이운재

이 : 이러시면 안되겠죠?

운 : 운만을 믿어서는 말입니다.

재 : 재수도 믿지 말고 오로지 실력으로 이기도록 잘 막아주세요.




박지성

박 : 박하사탕처럼 시원한 플레이어

지 : 지금도 산소탱크는 여전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성 : 성난 파도와 같은 움직임으로 중원을 호령해 주십시오.




안정환

안 : 안심해도 되겠습니까?

정 : 정말이지요?

환 : 환영 받기위한 멋진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이천수

이 : 이기고 돌아오십시오.

천 : 천추에 한을 남기지 말고

수 : 수도 없이 골을 넣고 또 넣어 주세요.




김두현

김 :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도록 뛰십시오.

두 : 두근두근 심장이 터지도록 말입니다.

현 :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시면 반드시 이길 수 있을겁니다.




백지훈

백 : 백마디 말이 필요 없습니다.

지 :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훈 : 훈련처럼 실전을 치루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습니다.




설기현

설 : 설설 기도록 만드세요

기 : 기가 절로 죽게 말입니다.

현 : 현대 축구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기싸움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김영광

김 : 김치의 힘이 필요합니다.

영 : 영 컨디션이 아닐 때는

광 : 광속구를 뿌려대는 박찬호 선수를 생각하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김용대

김 : 김새게 상대방을 만들어주세요.

용 : “용용 죽겠지”라고 말입니다.

대 : 대신에 골문은 꼭 막아주십시오.




송종국

송 : 송알송알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하십시오.

종 : 종아리에 피멍들어 힘들었던 연습과정도 잊지 마시고요.

국 : 국민이 염원하는 월드컵 4강의 신화를 다시 한번 재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을용

이 :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을 : 을지문덕 장군의 지혜를 빌리십시오.

용 : 용기백배 우리팀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김진규

김 : 김빠진 맥주같은 실수는 이제 없습니다.

진 : 진짜 게임에서는 실수는 곧 골입니다.

규 : 규탄 받았던 어정쩡한 플레이를 아예 머리에서 지우세요.




조원희

조 : 조용하지만 빠른 사나이

원 : 원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사나이

희 : 희망을 버리지 않게 만들어 주는 사나이




김동진

김 : 김치의 매운 맛을 보여주세요.

동 :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홍길동처럼

진 : 진정 그대는 멋진 사내입니다.




김상식

김 : 김이 맛있다고 하지만

상 : 상식적으로 김만 먹을 수는 없겠죠?

식 : 식사는 골고루 잘먹어야 튼튼해 지듯이 우리팀 수비를 그대가 책임지세요.




김영철

김 : 김이나고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뛰십시오.

영 :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철 : 철따라 계절이 변하듯이 상대방 전략을 꿰뚫어 변화를 준다면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이영표

이 : 이보다 더 화려한 수식어는 없습니다.

영 : 영원한 우리의 자랑 초롱이 그대여

표 : 표범같이 재빠른 헛다리짚기로 상대방의 혼을 빼놓으세요.




조재진

조 : 조련되고 숙련된 우리의 희망

재 : 재미있고 즐기는 월드컵을 만드십시오.

진 : 진짜는 이제부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정경호

정 : 정말입니까?

경 : 경황이 없어도

호 : 호각소리는 듣고 뛰셔야지요. 당신이 빠르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김남일

김 : 김가네 김밥집 TV에서 그대를 처음 보았죠.

남 : 남보다 열심히 뛰던 모습에 매료되어 그대의 골수팬이 되었습니다.

일 : 일거수 일투족 당신의 움직임에 온 국민들은 열광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박주영

박 : 박수 열심히 치겠습니다.

주 : 주님의 뜻에 따라 그저 당신은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영 : 영원히 우리의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호

이 : 이름값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호 : 호랑이보다 더욱 날쌔고 힘차기 때문입니다.

 코리아팀 화이팅 2002년 영광을 재현해 주기를 .

 대----한민국 짜짝짜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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