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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포항에 내려가 있는 김남현 친구가
명품 과매기를 1상자 보내주셨읍니다.

사무실을 지키는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읍니다.
매년 이렇게 성원해 주심에도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공무로 포항에 출장을 간 일이 있었는데,
이 친구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도움도 많이 받았읍니다.

특히 이 친구는 제11대 재포항 강원도민회장을 역임하셨다고 합니다.
제때 알지를 못해서 축하 인사도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포항지구에는 강원도민이 수천명이상 되어 파워가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도민의 날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해서
출신 국회의원과 많은 지방의회 의원들과 단체장들도 참석을 하고 있었읍니다.

과매기도 물론 고맙지만은
그 보다도 우리 중앙고, 아니 40기의 위상을 빛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함께 장을 보고 준비를 해 주신
최남규 동문과 싸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