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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기 성의 신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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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대로 작성일 2013-01-16 04:58 댓글 0건 조회 1,0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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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신음소리
 
  * 여성은 남성과의 성관계시 흥분하면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낸다.

어떤 여성은 나지막하여 들릴듯 말듯 읊조리는가 하면 또 어떤 여성은 방음벽이 필요할 정도로 신음소리가 큰 경우도 있다.

이렇게 천차만별인 여성의 신음소리는 남성으로 하여금 '내가 이 여성을 만족시켜주고 있구나'하는 자부심을 갖게하는 것은 물론이다.

짜릿한 애무를 받거나 또는 남성의 성기를 몸 안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비롯되는 여성의 신음소리는 남성으로 하여금 섹스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여성의 만족해 하는 신음소리를 귓전으로 들으며 남성의 흥분과 만족도는 높아만 간다. 지쳐가는 육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무아지경으로 빠져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는 없을 것이다. 온몸을 휘감는 쾌감으로 인하여 여성의 입이 저절로 벌려져 신음소리를 토하도록 하려면 나름대로 걸맞는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인 A사이트에서는 '여성의 신음소리 존(moan zone)'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해 놓고 있는데 여성을 정복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참고가 될 것 같아서 가져왔다.

첫 번째 신음소리 존은 눈꺼풀과 관자놀이다.
눈꺼풀은 자극에 민감한 곳으로써 살짝 키스를 해 주는 것 만으로도 여성은 쾌감을 느낄 수 있다. 관자놀이를 입과 혀로 간질이듯 자극하면 여성의 흥분도가 높아져 신음소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

두 번째는 귀와 어깨 사이의 목선인데, 귀는 누구나 다 아는 민감한 성감대지만 귀 아래의 목선이 성감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양쪽 어깨에 가로로 있는 얇은 쇄골뼈 역시 여성의 신음소리 존이다.
부러질 것 같이 약해 보이는 쇄골뼈지만 입으로 핥거나 살짝 깨물어 주면 여성에게 색다른 쾌감을 줄 수 있다.
풍만한 유방과 유두는 여성의 보편적인 성감대지만 유방이 갈라지는 가슴골 V라인도 신음소리 존으로 꼽을 수 있다. V라인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입과 손 등을 통해 애무해 주면 좋다.

 * 예쁜 발 역시 여성의 신음소리 존에서 빠지지 않는다.
발가락을 하나하나 정성껏 빨아주면 여성은 쾌감뿐 아니라 자신이 상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발목에 볼록 돌출된 복숭아뼈도 신음소리 존으로 적극 추천한다.

복숭아뼈는 입으로 애무하기 딱 좋은 크기이다. 무릎 뒤쪽도 숨어있는 신음소리 존 중 하나이다. 혀를 사용해 이 곳을 자극하면 여성은 몸을 뒤틀 정도로 간지럼과 쾌감을 동시에 느낀다.

 * 엉덩이와 샅(사타구니)도 간과할 수 없는 신음소리 존이다.

여성의 탱탱한 엉덩이 양 둔덕이 갈라지는 사이를 핥아주면 여성은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기도 한다. 샅도 오랄서비스(?)에 민감한 부위로 여성을 흥분시키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커닐링구스를 해주기 전에 먼저 애무해야 쾌감이 배가 된다.

만일 순서를 바꾸어 성기부터 직접 입으로 애무한 뒤 샅을 공략한다면 그 쾌감은 반감된다. 모든 테크닉은 나름대로 순서에 따라야 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신음소리 존은 말 그대로 자극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신음소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곳이다. 위의 신음소리 존만 통달하고 있더라도 여성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같이 어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 만의 신음소리 존을 발굴해가는 것도 좋은 자세라고 생각한다. 평생을 같이사는 부부가 아니라면 이루기 힘든 매우 고난도 작업일 것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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