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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기 박대균 40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직장을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8월 31일자로 물러나 사회인으로 돌아왔슴을 신고합니다.여기까지 오기에는 동기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과 배려 덕분임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 제가 하고싶은 일도 하고 동창회 사무실에 도 열심히 얼굴 내밀도록 하겠습니다. 사회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충성!



  박대균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등학교때를 회상해 본다면 높은 향학열과 성실, 근면으로 늘 친구들의 귀감이 되였고  돈독한 우정과 배려로 친구들의 리더 역할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교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는 42년간 소신과 책임감으로 후세양성을 위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서 사회의 큰 일꾼이 되라고 밤낮 없이 수고 하신 그  많은 공적과 노고를  어찌 이 짧은 글로 다 표현 하겠습니까?
고향이고 모교인 구정초등학교를 현재의 모습으로 반듯하게 다져 놓은 그 공로도 많은데
퇴임식때는 후배를 위하여 모교를 위하여  그 자리에서 거금을 후원하신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선생님 같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고등학교 동창회 사무실 개소식때도 50만원의 거금을 협찬하셔서 감동 먹었는데.........
.......이제 제2의 인생을, 제2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많을텐데
하나 하나 우선 순위를 정하여 실행해 가시면 되겠지요.  그간 내조에 애쓰신 김정희 여사님을 더욱 사랑하시고 아껴 주시면서 내외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