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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
늦은감은 있으나 전임 김상동 회장님과 어기식 사무국장님께 그동안 수고 너무하셨다는말씀과 앞으로 40기를위해 수고하실 신임 이대용회장님 심재우 사무국장님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40기 동창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자주못와 게시판에 공지된 애경사 등을 챙기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아무튼 우리가 43년전 대망의 꿈을 안고 각자의 둥지로 떠났다가품었던 꿈을 이루고 이제 하나둘씩 낙향해서 새로운 삶을 위해 설계하는 동창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듬니다

우리가 1969년 청운의 꿈을안고 각자의 영지로 떠나면서 희망과 꿈과 맹서 실천을 위해 누구나 한번쯤씩은 읽었을 책들...삼국지,대망,영웅호걸,...등 이 생각나 요즘 다시읽고 있습니다
성공한 영웅 ,추앙받는 영웅,부는 축적했지만 이름석자 남기지못한 패장등을 생각하면서 과연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그럼 나는 지금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가? 를 돌아보게되는군요
인생은 60 부터라 하는데....그래서 저는요즘 대망(大望)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읽은 소감을 간략하게 시리즈별로 올리겠습니다...새로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40기 가족모두에게 행운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복많이받으세요...

전 성 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