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 검색

『노추산』..........
신라시대에는 의상(義湘)과 설총(薛聰)이,
조선시대에는 율곡(栗谷)선생이 입산 수학한 곳이라 하여
설총이 존경했던 공자와 맹자가 태어난
노(魯),추(鄒) 두 나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에는 발왕산(1,458),
서쪽으로는 가리왕산(1,560m),
동쪽으로는 석병산(1,055m)등 １천ｍ급 준봉들이 펼쳐져 있고,

공자-맹자 두 성인을 흠모해서
조선시대 이율곡의 후학 박남현(성농)이
유림의 도움을 얻어 축조했다고 하는
이성대(二聖臺)가 있다.

이성대는 원래 움막집이었으나
40여년전에 목조2층으로 건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노추산을 오르는 코-스는
대기리-늘막골을 거쳐가는 길 외에
정선쪽에서 올라가는 코-스 등
4개의 코-스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