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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기 "치매"현대판고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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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철 작성일 2007-01-31 16:34 댓글 0건 조회 1,1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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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별일 없었는가?
몇 일전 TV에서 초로기 치매에 대하여 방영을 했다.
55세에 젊은 주부가 초로기 치매에 걸려 한가정이 피폐해지는 안타까운 광경을 보았다.
또 얼마 전에 30대 영어학원 강사가 초로기치매로 외국인남편이 보살펴주다가 감당을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가고 친정에서 돌보아주는 것이 보도 되었다.
치매는 한가정이 풍비박산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므로 초로기치매가 증가하는 원인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기에 글을 올리기로 했다.

치매하면 전문의들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술, 담배를 금하고 또 머리를 많이 쓰라고 하므로 노인들이 고스톱을 흔히 한다.
또 유행어처럼 몇 명만 모이면 고스톱 판을 펴면서 하는 말이 치매예방을 한다고 한다.
정말 머리를 많이 쓰면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
스트레스는 나쁜 일에만 받는 것이 아니고 좋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카나다 어느 한 대학에서 운동이 치매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이것은 설득력이 있고 나도 동감이 간다.

머리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혈액은 어떤 힘든 운동을 해도 고정적으로 혈액을 머리에 공급해야 한다. 만약 혈액공급이 조금만 적게 올라가도 빈혈이 온다.
그러기 때문에 기립성빈혈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잠시 빈혈이 올수있다.
또 머리가 멍하고 무겁고, 뒷머리가 개운하지 않을 때 등산을 갔다 오면 머리가 개운한 것을 느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것도 또한 산을 오를 때 숨이 차므로 산소를 많이 들이마시기 때문에 혈액속에는 산소가 많이 들어있는 혈액이 머리에 공급을 해주고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머리가 개운하게 된다고 볼수있다.
그러타면 치매예방에 앉아서 고스톱을 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숨이 차게 운동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영어강사를 보드라도 영어강사를 하면서 머리를 남보다 더 많이 썼을 것이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30대에 초로기치매에 걸려있지 않은가?
40회 여러분 운동으로 질적 삶을 영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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