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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기 [re] 재경 체육대회 성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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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승철 작성일 2006-05-08 09:03 댓글 0건 조회 8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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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대회 참가 하신 동문과 부인께 감사
>            어제(6일)  雨中에도 불구하고 재경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            아침7시 부터 분주히 준비하여 부슬부슬 내리는 봄 비를 맞으며 준비한 버스로
>            11시20분경 미사리 체육대회 현장에 도착하여 재경 최승철회장과 홍순일총무가
>            신경써 푸짐하게 차례놓은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에 시간을 보냈다.
>            강릉에서 대군(35명)이 올라가 대형 천막이 비좁을 정도였고 무심한 소나기는
>            그칠줄 몰라 폐회시 기대했던 지펠 대형냉장고등 경품을 양보하고 분당에 있는
>            메이커 아울렛매장에서 잠깐 쇼핑후 버스복도에서 싸였던 스드레스를 확  풀었다.
>            저녁은 농과A반 김상동총무가 거금을 들여 수육과 막국수로 대접하니 내년 참가
>            시 저녁을 사겠다고 김동식 농과B반 회장이 2007년은 임과 어기식회장이 사겠다
>            고 선언 했다.
>                                  참가자 명단
>        농과A반: 12명  최창헌외1. 김상동외1. 김양기외1.심명섭외1 .최을규외1.이종경.최원규.
>        농과B반:  6명    김동식외1.최종철외1.최남규.최기영.
>        임업과  :  7명    이대용외1.  어기식외1.이동표외1.김시용.
>        축산A반:  2명    심재우 . 권오룡.
>        축산B반:  8명    최덕규외1.최태순외1.박용환외1. 최현선.정종화.
>              합계  35명
>          - 40기 화합 과 단결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께 그 고마움 을 전함니다 -
>   
>                          會      長            崔              德              圭
>     


마치 친정어머니가 바리바리 싸들고 시집간 딸을 걱정하면서 단숨에 달려오듯이 비가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친구들을 보려고 생선회를 사가지고 한걸음에 달려온 최회장을 비롯해 반가운 친구들 그리고 마님들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늘 강릉친구들한테 신세만 지는것 같습니다.
우중명절이라고 우리끼리 둘러앉아 오손도손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나 나누면서 한잔 할것을 ...
아무튼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지나고 나니 온통 아쉬움만 남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을 너무 소홀히 보낸것 같아 못내 마음만 무겁다네
친구들 이해해주고 다음에 만날때까지 마님 말잘듯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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