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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효자들이 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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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간 작성일 2009-10-08 09:06 댓글 0건 조회 6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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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8대 대통령 윌슨은 지극한 효자였다고 합니다.
윌슨의 어머니는 과부였답니다. 윌슨 어머니는 낮에는
양계를 하고 밤에는 삯바느질을 해서 외아들 윌슨을
공부시켰답니다. 윌슨이 마침내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게되어 대통령상를 받게 되었답니다.
윌슨이 상을 받는 날 변변한 옷 한벌 제대로 없어서
자랑스로운 아들에게 누가 될까봐 월슨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말했답니다. 애야 오늘 바쁜 일이 있어서
졸업식장에 못 갈 것 같구나, 아들 윌슨이 말했답니다.
어머니 어머니가 없는 수석졸업은 제게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졸업식에 참석하여 아들을 지켜봤습니다.
아들은 수석졸업자로서 금메달을 받고 답사를 한 후에,
구석에 남루한 옷차림으로 않자있는 어머니에게 달려가
그 메달을 어머니 목에 걸어드렸답니다.
그후 윌슨이 미국의 대통령 되어 1914년 국회의 동의를
얻어 5월 둘째 주일을 어머니날로 선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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