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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어머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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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간 작성일 2009-10-04 19:37 댓글 0건 조회 6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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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에 이홍렬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일본에서 음악공부를 하다가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냈다.
어머니! 피아노가 필요해요, 그 편지를 받고 어머니는 허리가
휘어 지도록 솔방울을 모아 팔아서 400원을 송금해 주었다.
결국 그 돈으로 피아노을 살수있게 되었다.
청년은 어머니의 사랑에 너무 감격하여, 눈물어린 마음으로
첯 곡을 지어 어머니에게 바쳤다.
그 노래가 바로 어머니 마음이다.
( 이홍열 작곡. 양주동 작사. )

요즘 젊은이들은 자식을 위해 수고하고 땀 흘리신 부모님이
나이 들고 병들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실수한다고 무시합니다.
부모님에게 돈이 있고 권세가 있어서 효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은 부모님이시기에 공경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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