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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한 가난한 농촌 마을의 한 학생이 집에서 농사일을
배우고 있었다. 미래가 암담했던 이 학생은 어느 날 교회에 나가 신앙을
갖게 되면서 미래의 희망찬 비전을 꿈꾸게 되었다. 이런 꿈은 그에게
현실을 극복할 용기와 자생력을 길러주었고, 결국 대학에 진학, 장학생으로
미국 하와이 유학까지 가게 되었다. 이 가난했던 학생은 후에 아프리카의
식량사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위대한 한국인"이 되었다.
바로 "옥수수 박사 김순권 교수" 이야기다. 그는 오지 농촌에서 가난한
농사꾼으로 살아갈 한 소년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꿈과 비전과 기도의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세계속에서 독보적인 연구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학자를 만들어 내셨다.이것 자체는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나침판은 언제나 북쪽을 가리키듯, 하나님의 초점은 언제나 우리를
향하고 계십니다. 보잘 것 없는 우리를 찾아 오셔서 꿈과 비전을
심어 주시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위대한 힘이 십니다.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