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년회 원조는 일본에서 시작한 것으로
" 보우랭가" 라는 풍습으로 한 해의
노고를 풀고
신년을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서 행하던 연회였다
"보우랭가 " 는 섣달 그믐날 친지들과 어울러
술과 노래로 흥청대던 놀이문화다.
우리나라는 새해를 경건하게 맞이하기 위해
그믐 날 밤. 잠을자면 눈 썹이 희여진다하여
밤을 꼬박 새우는 풍습이 우리에게 있었다.
그러므로 년말은 경건 할 수밖에 없었고
흥청거릴 수있는 환경은 상상 할 수도 없는 실정이었다
망년회를
숙연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야겠습니다.
울 님들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