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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토요일은 제85회 "어린이의 날" 입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방정환 선생님이 맨 처음 정한 날입니다.
이린이 라는 말은 "어리신 이" 라는 뜻입니다. 한 인격체로서 존귀한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어린이를 무시하면 예수님은 분노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를 귀하게
대하셨습니다. 어린이를 축복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오늘날 우리 사회의 아품은 어린이들이 돈벌이의 대상이 되고, 성 폭력의 대상이 되고,
가족해체의 무력한 피해자가 되고, 공부하는 기계로 취급 받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날이 있을 정도로 어린이를 귀하게 여기는 나라입니다.
우리 모두 어린이들을 노엽게 하는 어른이 아니라,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어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