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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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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헌기 작성일 2007-01-18 17:42 댓글 0건 조회 6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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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을 여매는 추운겨울 바람부는 공원에 자판기 커피로 행복한 연인 음악이 흐르는카패도 있으럼만 추운 공원에서 서오 어깨를 마주하면서 바람이 부는대로 몸을 따라흔들면 행복해보는연인 그들을 축복하듯이 하늘에서 백색의 눈꽂이 흘러내린다 두연인은 하늘의 축복를 감사히 여기는듯 더욱더 행복해보인다 어께위에 소복히 쌓이는 눈을 서로 털어주면서 두마리 의 참새는 종알종알 공원이 새하얀 눈으로 양탄자을 깔아주면 그들만의 발자국을 남기면 나란히 공원을 빠져나간다 작은 불빚이 흐르는 작은 카패서 손을 서로 호호불면서 따근한 홍차 한잔에 얼어붙은 몸을 녹이며 붏은빚 조명아래 서로의 얼굴에 홍조를 띄우면 서로을 살며시 앉아준다 나도 저런시절이 있었건만 이제는 추위조차 감당이 안이되는 중연 가는새월누가 막을건가 창밖에 눈이 내리면 그엤날 추엊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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