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3기 강릉 농공고 33회 동기생 여러분 안녕 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 철원 작성일 2007-04-13 22:13 댓글 0건 조회 1,882회

본문

나는 임업과를 졸업한  황 철원입니다. 지난  3월 30 일부터  오늘 저녁까지  100여분이 저의 졸필  편지 열람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계재 글이 삭제되어서  궁금하시죠?
실은 지나번  글은 제가  올린것이 아니었읍니다.  어느 친구가 짖굿게도  저의 편지를  명의 도용하여 게재하엿던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 저녁  자진 삭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교 홈페이지도  4월 16일부터는 실명제로 한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리 익명성도 좋지만  게재되는 글이 왜곡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 33회 동기생들은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난 3월 15일  30여명의  동기생들에게 보냈던  편지 원문을  다시 게재합니다.
나는 임업과를 졸업한  황  철원입니다.  우리가 1962년 졸업한지도 어언 45년....92년도에는 졸업 30 주년 행사도 한번 해 봣지요. 서로 살기가 바빠 연락 한번 뫃한 친구가 있는가하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만나는 친구들도 있읍니다.  강릉 지역의 동창 계 모임  강호회, 33회, 신우회, 서울의 강 33회, 양양의 동기생 모임등 지역마다  친구들이 주기적으로 만나 건강도 염려하며 소식도 전하며 소주잔도 기울이고********그런가하면  복잡한 이세상 하도 보기 싫어서 저 세상으로 가신 친구가 32명이나 된다니 안타깝습니다.    우리 모두  남은 여생 아웅 다웅 다투지말고 서로간의 안녕을비는 반가운 소식 자주 전하였으면합니다.
마침 강릉 동문회에서 수첩을제작하여 송부해 왔기에  외지에 흩어저있는 우리 동기생들이 서로 안부나 전하고살앗으면 싶어 1부씩 송부하여 드립니다.
지금 이글을쓰고있는 동안에도 강릉의 강 돈희 동문은 신촌 세브란스의 병동에서 최 윤현 동문은 강릉의 자택에서,김 선래동문, 김 재순 동문, 김 준섭 동문, 황 원구 동문,최 찬경 동문등이 건강이 좋지않은 소식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 우리 모두 두 손모아 빌어봅시다.      경상도,충청도,전라도등 전국에 퍼져있는 우리 동기생들이 언제 기회가 닿는다면 한데 모여서 옛날 얘기 오순도순 나눌수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방금 제작한 주소 수첩이지만 누락 되거나 이사, 전화번호 변경등 미비한 점이 많으니 잘못된점이 있으면 즉시 즉시 연락주셔서 다음번 제작시에는 시정되었으면합니다.
내껏이 아니라 다른 동문들의 주소도말입니다.  주소가 파악되지 않아 빈칸으로 남아있는 친구들의 좋은 소식도 기대하여 봅니다.
환절기에 몸 조심하시고 우리한번 만나는 기회  만들어봅시다.
                              2 0 0 7년  3월  1 5일
                                용인 죽전에서          황  철  원  드 림
* 이 글은 내가 아직 이터넷이 서툴러서  우리 아들의 도움을 받아 계재합니다, 감사합니다
                            2 0 0 7 ,      4,        13  10 ;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