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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이제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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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이동 작성일 2015-01-27 09:43 댓글 0건 조회 1,0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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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들의 인생 여정을 어떻게 마무리 할까?

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사람이 세상에 올 때는 부모님의 바람 속에서 누구나 똑 같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떠날 때는 너무나 다른 결과를 가지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떠날 준비를 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에 대한 가치이고 결과가 될 것이다.

누구든 자신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세상에 올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타의로 온 세상에서 나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까 하는 생각을 한두 번 즘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우리들의 삶의 년 수가 66,67,68세 이렇게 되었습니다.

67년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살았기에 여기까지 왔을 까? 라고 하는 지나온 세월을 타임머신으로 재생하여 보면 내 인생에 이거다라고 할 수 있는 가치가 있고 보람이 있는 일이 무엇이고, 얼마나 되는지 한번 되새겨 봐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는 일이 있다고 하면 내가 젊었을 때 우연히 시작한 헌혈이다.

헌혈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나의 건강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작을 하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우리들 중에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헌혈을 하고 싶겠지만 이제는 기회가 없다.

헌혈은 65세가 넘으면 할 수 없다.

그러나 나는 70세까지 할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고, 또한 행복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2015126일에 67번째 헌혈을 하고, 헌혈 기부를 하였습니다.

헌혈기부를 하면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는 기부금이 됩니다.

한 번의 봉사로 두 번의 축복이 나에게 주어지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이러한 귀중한 일에 내가 동참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영광이고, 또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되기도 한다.

헌혈을 하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포장 증을 수여 받습니다.

그것도 은장과 금장의 포장 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늘 마음에 뜻을 두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왜 예수님을 믿지 않을 까 하는 의구심입니다.

그에 대한 해답은 내가 지고 있습니다.

나의 삶이 예수님을 믿고, 부자가 되고, 남을 위하여 봉사와 희생을 하지 못한 결과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에 부자와 나사로라고 하는 두 사람의 친구가 지옥에서 나눈 이야기가 현실로 나타나게 될 때 그 때에 나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고 소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 보 잘 것 없는 한 줄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 분들은 앞에 올린 글을 읽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시간과 공간의 기회가 주어지는 한 나는 이 천국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최선을 하려고 합니다.

교회란 정신병자와 죄인을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죄인을 용서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여러분은 교인이면 죄가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교인들 중에는 대다수가 세상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면 그분의 세상에서 얼마나 큰 죄인 될지 예측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예수님을 믿었기에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회계라고 할 수 있고, 최대한 죄를 다소간 덜 지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은 다른 분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 그렇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고 하면 어떻게 되었을 까? 라고 하면서 뒤돌아보면 참으로 나의 삶에 희망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예수님을 믿었기에 강릉농공고등학교를 졸업하였지만 국제 학회에 박이동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논문을 하였고, 국내 학회에 논문을 2번이나 발표를 하였습니다.

성공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특허청에 7개의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성경을 70번 정도 읽었습니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 말씀이므로 그 말씀에는 지혜가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할 일이 없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그동안 하지 못하고, 할 수 없었든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입니다.

정부에서 하는 수많은 자격증 시험이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에 따라서 적합한 시험에 합격을 하면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이 제한이 없는 것이 자격증 시험입니다.

이러한 자격증을 받으면 여생을 보람 있게 지낼 수 있는 제2의 인생에 기회가 올 것입니다.

나는 70전에 5개의 자격증에 합격하려고 합니다.

뒤 늦게 알았지만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여도 충분히 시험을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부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였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어리석다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게시는 분들에게 동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 사람의 기독교인으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김으로 내 인생의 길에 하나님에게 주시는 평안과 감사 그리고 지혜를 얻어 이웃과 벗에게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에 동행하시고,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사랑이 저와 여러분의 삶에 축복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1.27.

박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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