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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내가 내 아내에게 거울인가? 이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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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이동 작성일 2013-12-24 09:53 댓글 0건 조회 1,0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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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의 남편으로 나는 아내에게 어떠한 사람인가?
 나는 아내에게 거울인가?
 아니면 이불인가?
 내가 아내에게 거울이 되면, 내 아내는 너무나 불행한 사람입니다.
거울은 거울에 나타는 모습을 숨김없이 낱낱이 잘뭇을 지적하고 개선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거울은 보이는 곳을 낱낱이 지적을 하고, 예쁘고, 밉고, 잘 생기고, 못 생기고 늘 지적을 합니다.
거울은 잘못을 덮어 줄 수가 없어서 모든 것은 밝히고 지적을 합니다.
 거울은 보이는 것을 조금도 감출 수 없이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잘못을 볼 때 마다 지적을 한다면 그 아내는 어떻게 살 수가 있습니까?
말없이 아내의 잘못은 묵묵히 덮어 주고 감사주지 않는다면 그 가정의 다툼과 분쟁이 멈추지 않습니다.
 거울을 우리에게 아픔과 고통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말없는 올바른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가정의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품이고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 여자의 남편은 아내에게 이불이 되어야 합니다.
이불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오늘 우리의 한가정의 남편으로 이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불은 아내의 모든 허물을 덮어 주고 감싸 줍니다.
얼어 붙은 몸도 이불 속으로 들어가면 따뜻하게 녹여 줍니다. 
 이불은 내 몸을 포근히 감싸 줍니다.
이불은 언제나 이불 속에 있는 아내의 아픔도, 추위도, 외로움도 어굴합도 덮어주고 감싸줍니다.
 이불은 참 사랑입니다.
이불과 나 그리고 내 몸과 아내의 몸을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부부는 이불 속에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나눕니다.
이불 속에는 새 생명도 만듭니다.
 내가 아내에게 이불이 될 수 있다면 내 아내는 진심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가 그러한 자리인가?
 오늘 이 사랑의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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