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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애기 보는 일 빠쁜 이규빈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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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34회, 춘천) 작성일 2010-05-06 13:29 댓글 0건 조회 6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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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공직에서 바쁜부서에 근무하면서 자기 애들이
언제 자랐는지도 모를 사람이
손자는 열심히 돌보니 ... 늙었다는 증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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