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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기 3.15일 정말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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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달섭 작성일 2009-03-17 05:03 댓글 0건 조회 1,0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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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척축협장을 지냈던 벅두직회원께서 3.15일 일요일을 맞아 농우회(농과B반)회원을 삼척시 원덕읍 산양1리 본가까지 초대하여 베풀어 준 호의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박두직 회원은 현재 삼척시 원덕읍 산양1리에서 은성 농장 사장으로  돼지 1.000여두를 사육하고 있고 .어부인 김숙희여사께서는 애교 있는 경상도 사투리를 쓰며 삼척지역 여성 단체에서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숙희여사께서는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산수가 너무 아름 답고 경치가  좋은 점을 이용하여 " 여유로운 삶" (033/572-6724.010-9068-6724)이란 옥호로 펜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하여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있고.

두 사람이 사업에 바쁘다 보니 반창회에 자주 참석 못하여 미안 하다고 하면 우리 백수들을 일요일을 택하여 호산까지 초청하여 직접 사육한 최고급 돼지 1두 잡아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를열어 주어 너무 많이 먹어 모두가 체중이 3kg 이상씩 늘어 났다고 야단 들이네

어부인께서 삼척 호산 앞 바다에서 갓 잡은 골뱅이를 사다가 안주로 제공하여 주어 본가 강릉 회원 모두가 술에 팍 갔고 오후에는 덕구 온천을 거쳐 강릉으로 귀가 하다가 박두직 회원께서 저녁식사로 미리 예약 하였던 삼척 호산 명성회관 버섯 전골 정말 맛있게 먹었네

강릉 회원 모두가 그 맛을 있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반창회를 위하여 너무 성대하게 베풀어준 박두직 김숙희 두 부부에게 감사 드림니다 우리의 우정 영원하기를 바라며 다음 반창회때 만나기로 하고

추신: 동문 및 동창들께서 "여유로운 삶" 펜숀을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농과 B반 반창회  총 무    주 달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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