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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텃밭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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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05-23 14:17 댓글 0건 조회 6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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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는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소비량보다 생산량이 압도적으로 앞섬으로
과잉생산의 대부분은 폐기처분으로 균형을 맞출 수 밖에 도리가 없다.
대파모종이 이제 모사리를 한듯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도 자란다.
고추와 가지도 모사리를 마치고 며칠 전에 시비한 복합비료 덕인지 일단 건강해 보여 좋다.
옥씩기도 제법 ----
청경채는 이미 꽃대가 자라 채소로 이용하기엔 무리다.
노란꽃이 제법 귀엽고 예쁘다. 너는 이제부터 꽃이거니,

한달 후면 햇감자 맛도 볼 수 있으리라
내 손으로 키워낸 채소라 보기만해도 즐겁고 배부르다.
무농약 먹거리가 주는 유쾌한 만족감도 좋고
푸른 생명을 키우고 가꾸는 자기 만족도 또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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