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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장미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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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9-05-15 09:30 댓글 0건 조회 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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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향기 가득했든 새벽 공기도 어느새 시들해지고 소녀의 가슴만큼 뜨거운 
빨간 장미가 펄펄 끓어오르는 가슴을 활짝 열어놓았다.
나 또한 그러하다.
아름답게 보아야 꽃이다.
믿음으로 보아야 친구다.
열정을 품어야 사랑이며 사랑을 품어야 비로소 삶이다.
한 번쯤 뜨거워지자.
그 누군가를 향해
그 무언가를 향해
나도 너도 포기할 수 없는 이 뜨거운 열정을 불태워볼 만한
딱 좋은 나이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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