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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전경은 대관령사슴목장 엄홍기 회장 상가 건물 옥상에서 촬영한 것임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음

간간이 비를 뿌리는 장마철이라 비구름이 가득찬 하늘이 무겁게 느껴지는 날
경포 해수욕장 오리바위에 부딪쳐 부서지는 하얀 포말의 높이가 장난이 아니다
3m는 족히 넘을 듯
경포해수욕장 주변은 이미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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