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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앙카라 와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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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루뫼 작성일 2006-06-01 22:58 댓글 0건 조회 7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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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를 경유하여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되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 위치한 이스탄불은 2000년이 훨씬

넘는 그역사에 걸맞게 아주 자연스럽게 양문화와 상업의 교류지로서 역활을 다하여왔다.

세계를 지배한 3대강국인 로마, 비잔틴,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었던 이곳은 오늘날 까지

도 도시 곳곳에 과거 번영의 흔적들을 보존해놓고 있음으로서 생생한 역사의 장이되고 있을뿐

만아니라 1200만명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도시로서의 면모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고 ,

또한 서양과 동양의 절묘한 조화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주 묘한 신비가 깃들어 있는 도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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