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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과분한 대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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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06-02-25 08:13 댓글 1건 조회 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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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고향을 떠난다고
친구들이 베풀어진 저녁만찬과 2부 가요행진까지
너무 벅차고 감동넘치는 대접을 받았나 보네.

모임을 주선한
죽마고우 엄명섭,한영섭친구 내외
장소 제공과 푸짐하고 맛갈스런음식을 내오든
해수롤 최돈정,장서원사장님 내외

늘 보아도 부러운
전주현 발전위원장내정자 내외
함께해준 박은균, 권오록친구에게도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비록
사는 장소만 달라졌을뿐
여기 이모습은 변하지 않으니

이번 봄에도 많은 친구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는다니 무엇보다 반갑네..

가서 자리잡으면  초대할테니
서해안의 굴맛도 한번 보러 오게

특히
전주현군이 신접살림을 하던곳이
가까이 있으니
감회가 새록새록 나겠지.

우리집사람 노래 솜씨 어때
한일년 연습시켜 내년쯤에는 콩콜대회라도
내 보낼까 보다...........ㅎㅎ

고마우이...친구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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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지난 2006년 이곳 화성으로 이사오면서 10년후에는 다시 고향으로 가리라 생각 했건만
10년이 지나고 또 몇개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칩거하고 있어 고향 다시 가기가 어렵구려 ~
1년에 겨우 몇번씩 다녀오고 있을뿐 ~ 아마 못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