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4기 이렇게 감사 할수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21-02-20 07:20 댓글 0건 조회 721회

본문


     몇일전 오대산밑에 사시는 동기인
     최운영 친구가 아주 귀한 책한권를
     보내왔다 "正易과 산책"이라는 책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공부좀 하라는 참으로
     좋은 생각인데 첯장을 펴니 周易에 나오는
     君子 所樂而玩者 爻之辭也란 글귀가 나온다
     몇장을 넘겨 봤지만 도대체 뭐가 뭔지 이해
     불가다 그래도 좋은 친구가 귀하게 구해 보내준
     귀중한 책이니까? 천천히 하나하나 꺼내서 몇년
     이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이해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친구야 고맙다 멀리서 생각해 주는
     그 마음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기분 좋은날 아참에
                         풀그림자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