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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오늘의 포토뉴스[09/02/17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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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포터 작성일 2009-02-18 07:53 댓글 0건 조회 2,9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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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9년 2월17 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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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이 근무중 부하직원 폭행" 주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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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경기 고양시의 한 간부공무원이 근무시간에 부하직원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시청 내부 통신망에 게재돼 진위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이같은 사실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질 것을 우려, 내부 통신망에 올라온 항의 글들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고 관계 공무원들도 침묵으로 일관해 '조직적으로 사건을 무마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복수의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A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B사무관이 지난 10일 사무실에서 부하직원 C씨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최근 시청 내부 통신망에 잇따라 게재됐다.

게재된 글들은 "B사무관이 C씨를 자신의 집무실로 따로 불러 얘기하던 중 갑자기 C씨가 집무실을 허겁지겁 도망쳐나왔고 다른 직원들도 깜짝 놀랐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B사무관은 "예전부터 업무처리가 불성실해 C씨를 집무실로 따로 불러 야단을 쳤는데 오히려 C씨가 멱살을 잡았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내 와이셔츠가 찢어졌고 C씨는 도망갔지만 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B사무관의 주장에 대해 C씨는 "그런 일은 발생한 사실이 없고 때린적도 맞은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C씨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돌연 휴가를 신청하고 사흘째 출근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사건의 진위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정작 시는 폭행사건이 점차 알려지고 이에 항의하는 글들이 내부 통신망에 폭주하자 모두 삭제하는 등 언로를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관할 구청과 감사실에서도 "조사계획이 없다", "설마 그런 일이 있었겠느냐"는 등의 말만 반복할 뿐 '모르쇠'로 일관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때문에 시가 내부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명확한 규명없이 무마시키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근무시간 중 만취한 상태에서 주민들과 다투거나 폭행한 사무관들이 자리에서 물러나거나 전보 발령된 사례에 이어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잇따르면서 '공직기강에 대한 관리감독이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B사무관이 여러 차례에 걸쳐 직원들과 마찰을 빚어온 건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부하직원을 폭행한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해봐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승철기자 3Dacescpark@newsis.com">acescpark@newsis.com
▒☞[출처]뉴시스

☞ 공무원들만의 포상잔치 손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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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1월말 국무회의에서 8·31 부동산 대책 입안자 30명에 대한 '영예 수여안'이 통과됐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공헌했다면서 당시 재정경제부 공무원 등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무더기로 준 것이다. 하지만 8·31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값은 급등했다. 노무현 정부가 훈·포장이라는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었다.

이와 유사한 일이 이명박 정부에서 벌어졌다. 지난해 우리나라 물가는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그럼에도 지난해 12월 물가관리를 잘했다면서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공무원을 비롯한 20여명에게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한 것이다. 재정부도 낯이 뜨거웠던지 보도자료를 배포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에는 보도자료를 내지 않은 채 쉬쉬했다. 뒤늦게 사실이 알려지자 10년 전부터 운영해온 상이라고 해명했다.

한마디로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면구스러운 공무원들만의 포상 잔치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 있는 공무원들이 매년 주던 상이니까 물가가 뛰어도 어김없이 상을 받아야겠다는 발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야말로 소가 웃을 일이다.

공무원들의 분별없는 포상 잔치는 서민들의 상실감과 배신감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정부는 이들에 대한 포상을 철회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게 옳을 듯하다. 감사원이 이번 포상 및 포상자 결정 과정을 조사한 뒤 그 내용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차제에 공무원 위주의 나눠먹기식 상훈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상훈법에 명시된 서훈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나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에 공로가 뚜렷한 자'로 명시돼 있다. 그러나 훈·포장의 경우 80%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고 있으며, 일반 국민의 수여 비율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러한 불공평을 바로잡아야 한다. 별 탈 없이 수십년간 공직에 근무하다 퇴임하게 되면 일률적으로 훈장이나 포장을 주는 방식도 이제 손볼 때가 됐다.
▒☞[출처]쿠키뉴스

☞ 충남 청양군, 공무원등에 파격 인센티브 제공키로
"투자유치땐 최고 1억원 성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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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박희윤 기자 3Dhypark@sed.co.kr">hypark@sed.co.kr충남 청양군이 최고 1억원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걸고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청양군은 지난해 12월 청양군 이전기업에 최고 100억원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최고 1억원의 성과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기업투자유치 성과금 지급기준 및 최고기업인상 수여 등의 규정을 담은 조례 시행규칙안을 마련, 입법예고 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규칙안에서 기업유치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을 사전 검토ㆍ조정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도록 했고 인구증가정책 차원에서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을 군비로 추가 지원할 경우 군내에 주소를 둔 종업원의 비율이 높은 기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또한 1,000억원 이상 투자유치 또는 1,000명 이상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유치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에게 최고 1억원의 성과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인 예우차원에서 ▦고용창출 ▦매출신장 ▦군내 생산 원자재 활용 ▦지역발전 공헌 ▦수출 등 5개 분야에서 최고기업인상을 선정, 수상하기로 했다.
▒☞[출처]한국일보

☞ 30세 미혼 공무원, 자산 포트폴리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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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혼 공무원, 자산 포트폴리오 어떻게… 稅혜택큰개인연금·장마저축 우선 가입 월130만원 여윳돈중 80만원 불입… 긴급자금 활용도 가능 나머지는 인덱스·가치형등 적립식펀드에 분산 투자 바람직 김도훈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

Q : 올해 30살의 소방공무원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매달 급여는 220만원 정도 됩니다. 현재 ▦종신보험 7만원 ▦생활비ㆍ기타 83만원 외에는 달리 저축을 하는 게 없습니다. 매달 130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있는 데 이제부터라도 효율적인 재테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증금 2,500만원의 전세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우선은 아파트 전세로 옮기는 것과 결혼자금 마련이 목표입니다.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 할지 도움말 부탁 드립니다.

A : 자신의 현재 현황을 파악하고 재테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만으로도 다른 분들에 비해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막연한 생각만으로는 부족하고 구체적인 설계 및 목표를 갖는 과정이 우선돼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전세를 언제, 어느 정도 금액의 아파트로 옮길 것이며 최초 주택 구입은 몇 평 대의 몇 억원 아파트를 마련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합니다.

급여 생활자의 금융자산을 구성할 때는 크게 두 가지 기준을 갖고 안내해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절세 전략을 통해 세제혜택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 작성입니다. 급여생활자는 자신의 소득이 100% 노출되기 때문에 절세 상품 가입을 통해 세금을 최소화 하는 것이 세후 실질 소득을 극대화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는 급여생활자의 경우 유동성 확보도 수익률만큼이나 중요한데, 투자하는 상품의 즉시 현금화 또는 상품을 담보로 빠른 유동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도 반드시 고려돼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미혼이시기에 재무설계상 5년 후 결혼을 예상해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지만, 예상치 못하거나 본인의 예상시기보다 앞서 결혼을 하게 된다든지 비상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상품 선정에 있어 중도해지가 불가능하거나 중도 해지시 원금 손실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가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현금흐름을 보면 생활비, 보험, 기타 등 약 90만원의 금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의 금액은 물가 상황을 고려할 때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의 사용금액을 줄인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머지의 금액(130만원)을 적절한 상품의 가입을 통해 앞서 말씀 드린 두 가지의 큰 틀을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개인연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 가입을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연금(신탁, 연금저축보험)은 불입한 금액 중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 또한 해당연도 불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급여생활자의 소득 절세 효과에 가장 잘 부합되는 상품입니다.

이 두 상품의 가입금액을 본인이 세제혜택의 최대 이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가입한다면 월 825,000원이면 됩니다.

이들 상품은 필요시 자금의 유동화가 필요하다는 기준과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장기주택마련저축(소득공제 5년 이상 불입, 비과세 7년 이상 불입), 세제혜택 주식형 펀드(3년 이상)의 만기가 상당히 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인연금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불입금액의 약 80~95% 수준에서 수시담보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히 자금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유동화가 가능합니다.

나머지 40여 만원의 금액은 물가상승률과 금리 인하 등의 상황을 고려해 펀드 상품에 가입할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세계적인 금융위기로 투자자들은 섣불리 펀드 등 투자 상품의 가입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립식 펀드는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서 가장 적절한 투자처이자 가입하면 유리한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요즘처럼 주가의 급등락하는 장세 속에서 저점과 고점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매월 일정하게 불입되는 정액 적립식 방법의 펀드 가입이 적절합니다. 또 장기 주식형 펀드는 세액공제 혜택(최초 1년 불입금액의 20%, 2년 15%, 3년 10%)과 절세 효과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펀드 가입 시 인덱스 펀드, 가치주, 성장주의 적절한 배분 또한 수익률 극대화 추구의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성장형 펀드에 10만원, 인덱스 펀드에 20만원, 가치주 펀드 10만원 식으로 넣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 실전재테크의 지상 상담을 원하는 독자께서는 ▦장단기 재테크 목표 ▦구체적인 자금 지출ㆍ저축 등 재테크 현황 ▦알고싶은 금융상품 등을 구체적으로 적은 편지를 서울경제 금융부 e-메일(3Dskdaily@hanmail.net">skdaily@hanmail.net)로 보내주세요.
▒☞[출처]서울경제

☞ 성남 공무원 감시 암행어사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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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는 대민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민원담당공무원친절도 평가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방법은 민원인으로 가장한 '암행어사' 조사원이 행정기관을 방문해 공무원의 민원인 대응자세와 민원실의 청결상태 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가는 분기별로 실시된다. 평가결과를 통해 친절부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진한 부서는 친절교육을 받게 한다. 시는 이와함께 공무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대민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불친절 Zero 365제'를 운영한다.

3회 이상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되면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지급된다, 3회 이상 친절부서로 추천되면 근무기강평점을 0.2점 가점해준다. 불친절 공무원은 근무성적 평점 감점과 함께 각종 훈·포상에서 제외시킨다.

또 민원행정 서비스의 시간적 제한을 받은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들을 위해 'e~푸른성남 민원감동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e~푸른성남 민원감동센터'는 매일(365일) 밤 12시까지 등·초본 등 22종의 민원 등을 처리한다. 여권 민원실은 평일 오후 10시까지 여권민원 접수와 교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처리기간 마일리지제도'도 운영한다. 이 제도는 담당공무원이 각종 인·허가 등 민원사무별 업무를 법정민원처리 기간보다 단축처리 할 경우 그 단축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한다. 민원처리가 늦으면 마일리지가 감소되며 처리지연일자별로 신분상 조치를 받게 된다.

시는 또 까다로운 민원인 응대 방법 등을 훈련하는 '친절의 New Start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박3일간의 입소교육을 통해 정중한 전화응대 요령, 유선상의 상황별 응대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시는 행정사무 착오보상제, 민원처리결과 문자서비스, one~stop 통합민원창구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시민에게 무한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정규기자 3Dfob140@newsis.com">fob140@newsis.com
▒☞[출처]네이버

☞ 경기지역 CCTV 설치비 3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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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5일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 등을 위한 주행차량용 ‘폐쇄회로(CC) TV’ 확충을 위해 경기도에 특별교부세 30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경기도가 도내 11개 시의 국도와 지방도로를 대상으로 주행차량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경기도는 추경 예산 137억원 등을 들여 부천 109대, 안산 54대, 시흥 45대, 수원 40대 등 경찰서가 없거나 치안 사각지대인 11개 시에 모두 342대의 주행차량용 CCTV를 올해 6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주행차량용 CCTV는 낮은 물론, 밤에도 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번호를 선명하게 촬영한 뒤 차량의 운행시간과 운행구간 등의 정보를 한달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장치다. 현재 경기지역에는 모두 180대가 설치돼 있다.장세훈기자 3Dshjang@seoul.co.kr">shjang@seoul.co.kr
▒☞[출처]서울신문

☞'성에는 정년이 없다' 노인 성 상담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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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이쁜이'로 불리는 박카스 아줌마와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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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2·전주시)씨는 부인이 성관계를 거부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자녀들을 모두 결혼시키고 부인과 단 둘이 살면서 경제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부인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면 “남세스럽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성 욕구를 해소해왔고 이어 성상담까지 받았다.

부인이 죽고 홀로산지 10년이 된 B(66·임실군)씨는 성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속칭 ‘박카스 아줌마’를 만나 여관에 간 적도 있다. 혼자살기 외롭고, 쓸쓸한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성욕구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성상담을 받는 자리에서 말했다.

남원에 살고 있는 C(여·67)씨는 남편이 일주일에 2∼3번씩 성관계를 요구하지만 성관계시 통증과 창피해서 기피하고 있다며, 성상담을 했다. 지난해 12월 노인성상담센터를 개소한 이후 전주시 효자동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접수된 사례들이다.

노인들에 있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성관계와 관련된 것이지만 이를 해결해주거나 상담해줄 마땅한 ‘창구’가 없었던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노인성상담센터가 개소되면서 노인 성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15일 양지노인복지회관에 따르면 성 상담센터를 개소한 이후 이달 12일까지 모두 57건의 성 상담이 이어졌다. 혼자 사는 노인들의 성상담 문의가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부간 성생활 갈등 11건, 기타 5건 등이다. 성 상담은 남성이 44명으로 여성 6명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 상담을 해보면 노인들이 성에 대해 얼마나 열정적이고 관심이 많은지 세삼 깨닫게 된다”며 “도내는 물론 타 지역에서도 전화로 성 상담을 해오는 노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국내 박사학위 논문 ‘노인의 성생활 실태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에서도 50.6%가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사회적인 편견과는 달리 많은 노인들이 활발한 성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노년기의 성적 관심과 성적 행위는 부도덕하다’는 잘못된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노인들도 건전한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지노인복지관 배영희 과장은 “노인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건강과 성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라며 “노인복지 프로그램 등의 개발로 노인들의 건전한 이성교제를 유도하고, 무엇보다 ‘노인들은 성생활이 필요 없다’는 잘못된 사회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종진 기자 3Dwlswjd@sjbnews.com">wlswjd@sjbnews.com
▒☞[출처] 새전북신문

☞6급 이하 직원 대외직명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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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6급 이하 직원들의 대외직명제 도입을 추진한다. 충북도청 공무원 노조는 최근 직위명이 없는 6급 이하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대외직명제를 도입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18일부터 3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도입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도는 중앙부처에서 사용중인 주무관(6급), 실무관(7급 이하), 서울시에서 사용하는 주임(6급), 주무(7급 이하)와 함께 책임관, 조사분석관(감사파트), 공무관, 부장, 차장 등을 후보군에 올려놓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설문 결과 직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3Dniw7263@seoul.co.kr">niw7263@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포항시 산하 민원실 41곳 CCTV 설치, 불친절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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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60주년을 맞은 포항시가 강도 높은 2009년도 공무원 청렴도 수준 향상계획을 내 놓았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청렴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 산하 41개소 민원실에 CCTV를 설치해 민원인들에 대한 불친절 시비를 명확히 밝힌다는 방침이다.

특히 친절,봉사자 제를 정착하고 각종 민원 사무의 적극적인 처리를 위해 민원인들에 대해 불친절하거나 소극적인 민원처리를 한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문책과 함께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산하 전 공무원들에게 청렴서약과 청렴직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청렴관련 PC화면보호기를 제작 보급하고 인,허가민원이나 계약관련 민원인을 상대로 분기별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비위신고창구를 개설해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비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 공무원 개개인의 도덕성과 청렴수준을 높이고 부서별로 청렴 수준을 평가해 공직 내부의 구조적인 부패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직 내부의 청렴분위기를 지역사회 청렴문화운동으로 확산시키고 공직분위기 쇄신,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 서민생활의 안정을 되찾고 우리 시 역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호기자 3Dcch7907@newsis.com">cch7907@newsis.com
▒☞[출처]네이버

☞"한국 `경범죄 파파라치' 새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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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약 500명 활동 추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전직 주유소 종업원인 김모(34)씨는 최근 일종의 파파라치로 변신했다.

그가 카메라를 맨 채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비면서 쫓는 것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사가 아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직장인, 불법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주부, 불량 식품을 파는 상인 등이 그의 표적이다.

김 씨는 지난달 이러한 경범죄 위반자들을 찍어 당국에 전달한 대가로 3천달러(420만원 상당)를 벌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 인터뷰에서 "이것은 좋은 돈벌이다. 다시는 주유소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아주 자유롭다"고 말했다.

LAT는 15일 김 씨의 사연을 전하면서 한국에서 경범죄 위반자를 고발하는 사람에게 현금 보상하는 제도가 정착돼 `경범죄 파파라치'라는 새 직업이 생겼다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최근 몇 년 간 60개 이상의 시민신고 보상프로그램이 도입됐고 보상 액수도 경미한 법규위반자 신고시 5만원에서 공무원이 관련된 대형부패사건을 제보할 때 20억원까지 다양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또 관리들을 인용, 한국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충분한 정부 인력을 운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파파라치에 의존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파파라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른바 `파파라치 학원'도 전국에서 등장했다. 학원에서는 카메라 조작방법과 법규위반자 추적방법 등을 가르치는 3일간 코스를 운영하면서 수강생에게 약 35만원을 받는다.

학원가에서는 한국에서 활동적인 전문적인 파파라치 수를 약 5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출처] 네이버

☞‘1년에 독후감 4편’ 독서이수제 실시
관악구, 5급이상 간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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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직원들의 지식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서를 적극 권장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독서 이수제를 실시, 독서를 의무화한다.

구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서를 지원한다. 연 2회 부서별로 추천도서를 선정, 7권씩 1년에 14권을 배부키로 했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르기 위한 조치. 독후감 경진대회, 북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유명 도서의 저자를 초청,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5급 이상 공무원은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연간 독후감 4편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독서 이수제를 통과해야 한다.

구는 3월부터 좋은 책에 관한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로 구축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매월 독서 동아리에서 추천도서의 서평을 게재하는 좋은 책 추천 릴레이 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직원들이 좋은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직원들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준호기자 3Djhlee@munhwa.com">jhlee@munhwa.com
▒☞[출처]문화일보

☞경북도, 저소득층 위한 '복지돌이' 기동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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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최근 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서민들에 대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돌이'기동팀을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도전체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1조4000억원)로 해당 되는 가운데 저소득층, 노인 등 복지 대상자가 70만명으로 전체 도민의 25%를 차지함에도 이들에 대한 복지체감도가 미흡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일부 주민이 저소득층을 상대로 생활 보호를 해 준다며 노동력 및 지원금을 착취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치된 '복지돌이' 기동팀은 보건복지여성국내 보건, 생활보호, 노인, 여성ㆍ아동 등에 전문성이 있는 직원 5∼6명으로 구성, 현장에 직접 투입해 생활현장 및 각종 시설에 대해 시책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 제도를 3월부터 우선 시범 실시한 후 23개 시.군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복지행정은 주민들과 밀착해 어려운 점을 살피고 이를 해결해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며 “이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복지담당공무원들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출처] 다음

☞‘1인 1기업 공무원 도우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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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모든 공직자는 앞으로 자신이 맡은 고유 업무 외에 관내 기업 한곳을 맡아 전담하는 ‘기업도우미’가 된다. 시는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를 위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키로 하고 공무원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1대1로 청취하고 수렴된 애로를 함께 고민하고 체계적인 해결에 나서는 ‘1인 1기업 공무원 도우미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5급이하 전 공무원(673명)은 공장 등록된 중소 제조업체 673개 업체와 후견 관계를 맺고 월 1회 이상 담당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등 연락을 통해 기업사정이나 현안, 애로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등 경영활동을 돕게 된다.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애로 사항은 주무 부서(경제진흥과) 및 관련 부서간의 실무적 협의를 통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번 지정된 도우미 공무원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인사 이동의 경우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후견기업이 변동되지 않는다. 시는 이와 병행해 기업SOS 애로접수 전담창구를 개설, 기업애로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창구에는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방문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요 사항은 카드화해 지속 관리한다.
▒☞[출처]경기일보

☞ "하루 400명 일자리 제공 하겠습니다"
절약·간부봉급 반납등 지자체도 고통분담…
성남시 '잡셰어링' 경제위기비상대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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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분담에 지자체, 기업체가 따로 있나요?"

성남시가 간부급 공무원들의 봉급반납 등을 통해 수십억원의 재원을 마련, 하루 평균 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비상경제대책을 내놓았다. 경기도내 지자체에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을 반납해 고용창출에 나서는, 직접적 형태의 '잡셰어링(jobsharing)' 시책이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16일 비상경제대책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업무추진비 등 경상비를 줄이고 공무원의 봉급과 초과근무수당 일부를 반납, 재원을 마련해 하루 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여비와 일반 운영비 등 경상비의 5%를 절감해 21억여원을 확보하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봉급 3% 반납액 1억7천만원, 6급 이하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원들의 초과근무수당 일부 반납액 10억7천만원 등 모두 33억4천여만원을 일자리 창출 비용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차상위계층 등 신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한감동 복지기동팀'을 구성, 다음달 말까지 실태를 파악한 뒤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총 2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경제난 조기극복과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녹색뉴딜사업으로 맹산 생태학습관 건립,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청계산 숲길 조성 등의 사업을 전개, 모두 4천4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분야의 국제전문가를 초빙, 수정·중원구 지역의 제2단계 도시정비사업에 참여시켜 이 지역을 명품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제살리기와 민생경제안정을 위해 3조원에 달하는 올해 예산의 90%를 상반기에 발주하고 이중 60%인 1조8천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며 "시장을 포함한 2천500여명 전 공직자가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2롯데월드 건립과 관련, 성남지역의 40여년 숙원인 고도제한 문제 등 각종 규제 개선을 비상경제대책과 연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출처]경인일보

☞무단방치차 공개입찰… 세수증대효과 톡톡히
하남시 "연간 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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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경기도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단방치차량 공개입찰방식이 세수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최근 견인차량 보관소에 보관했던 25대의 무단방치차량에 대한 폐차 매각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최고가인 1천266만원에 낙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폐차업체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된 입찰에는 지난해 5개 업체가 참가했던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13개 업체가 참가하면서 경제난으로 인한 고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액 낙찰을 가능케 했다.

시는 수의계약 처리 시 차량 한대당 2~5만원의 고철비용을 받는 것에 비해 공개입찰 방식 도입으로 20배 이상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돼 연간 3~4회 입찰 진행시 5천만원 정도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경인일보

☞ 안산시, 안산지역 우수중소기업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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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전국 63개 롯데마트에서 안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판매하는 ‘개미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장터에는 안산시에서 생산되는 14개 중소기업 제품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제품은 생활침구, 공기정화기, 스포츠 전자자석, 커피자판기, 절전 콘센트, 헤어드라이기, 청소용품, 문구.팬시용품 등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학교, 관공서, 병원 등 927개 기관단체를 참여시켜 ‘우리지역 생산품 사주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최재영 경제정책과장은 “참여 희망업체들이 이 소식에 대환영 의사를 보이고 있어 기업경영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춘식기자/3Djcsar@joongboo.com">jcsar@joongboo.com
▒☞[출처]중부일보

☞ 안산시 단원구, 청색보안등 설치 안전한 밤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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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빈주)는 다문화 특구 지정 예정지역인 원곡동에 현재 설치돼 있는 붉은 빛을 발산하는 보안등을 푸른 빛을 발산하는 보안등으로 교체 설치하기로 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현재 붉은 빛을 발산하는 보안등은 사람의 심리를 불안정하게 하고 쉽게 흥분시켜 돌발적 반응을 일으키는 등의 요인이 되는 반면 푸른 빛을 발산하는 보안등은 정적이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줘 사람의 심리를 안정시켜 범죄예방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 설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원곡동 걷고 싶은 거리 일원에 200여 개의 보안등을 교체한 후 주민 호응 등을 살펴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푸른색 보안등이 설치되면 주택가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단원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기존의 보안등은 수거, 보관했다가 다른 지역의 보안등 교체 시 재활용하고 설치 인력 또한 자체 직원을 활용해 예산낭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춘식기자/3Djcsar@joongboo.com">jcsar@joongboo.com
▒☞[출처]중부일보

☞ ‘해치 택시’ 5월부터 시내 달린다
市 “서울대표 아이콘으로 키울 것”…
매년 1만대씩 2014년 모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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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물로 자리잡을 ‘해치 택시’가 5월부터 시내를 누빈다.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상상 속의 동물인 ‘해태‘의 원래 이름. 시가 지난해 5월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외국인 설문조사 등을 거쳐 정한 서울의 상징물이다.

●서울 대표 색·서체 등 도입

서울시는 차량 전체를 은백 계열인 ‘한강은백색’으로 칠하고 주황 계열인 ‘꽃담황토색’ 무늬를 넣고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택시 양쪽 문과 상단 표시등에 표시한 해치 택시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5월부터 새 택시로 교체되는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2014년까지 서울의 모든 택시를 해치 택시로 바꾸기로 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해치 택시에는 서울의 상징과 서울의 색, 서울의 서체를 넣었다.”면서 “해치 택시가 서울의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서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서울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미국 뉴욕의 ‘옐로캡’, 영국 런던의 ‘블랙캡’처럼 서울을 상징하는 새 아이콘으로 해치 택시를 만들었다. 지난해 9월부터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디자인 전문가와 택시기사뿐만 아니라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우선 해치 택시에 들어가는 색깔을 정확히 표현하면 시가 서울의 대표색으로 선정한 10종의 색에 포함된 ‘한강은백색’과 ‘꽃담황토색’이다. 한강은백색은 5대 궁궐의 주 재료인 화강암의 색을 반영한 것이고, 꽃담황토색은 옛 건축물의 주 소재인 황토에서 따온 것이다.

서울시는 은백색 계열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많은 서울 거리에서 꽃담황토색이 눈에 잘 띄면서도 주위와 조화를 이뤄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운수사업 개선 명령’ 통해 새 디자인 적용

서울시는 택시 표시등 앞면은 영문(TAXI)으로, 뒷면은 한글(택시)로 표기하기로 했으며 이들 글자에는 서울의 고유 서체인 ‘남산체’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식별성을 높이기 위해 표시등을 더 크게 하고, 여기에 해치와 택시브랜드, 카드사용 여부 등 정보를 넣기로 했다.

아울러 택시 내부에 무분별하게 붙어있는 분실물 안내, 금연광고, 통역안내 등 스티커를 통합 스티커에 담아 조수석앞에 운전자격 면허증과 나란히 배치할 방침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택시 9300여대를 해치 택시로 디자인을 바꾸고 해마다 1만여대씩 교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운수사업 개선 명령’을 내리고 모든 개인과 법인회사가 새 디자인을 준수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한준규기자 3Dhihi@seoul.co.kr">hihi@seoul.co.kr
▒☞[출처]서울신문

┗☞ 사진이야기 ☜┛

☞꽃망울 터뜨린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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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이후 완연해진 봄기운이 겨울을 밀어내는 가운데 지난 2005년 대형산불에 큰 피해를 본 양양 낙산사 경내에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려 방문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혹한 속에 활짝 핀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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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18일)를 이틀 앞둔 16일 혹한이 몰아쳤지만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가정집 마당에 활짝 핀 매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앗 지금 이건 무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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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진작가 리웨이의 작품이다. 리웨이는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행위예술가이자 사진작가로 아주 가는 와이어와 거울을 이용해 놀라운 사진 작품들을 만들어낸다. 충격적이고 기괴하며 때로는 엽기적이기까지 한 퍼포먼스를 사진에 담은 리웨이는 사진 속 행위예술을 통해 현재 중국인들의 모습을 풍자한다.(사진출처=리웨이 아트 닷컴) ☞리 웨이의 사진작품 더보기 /조선닷컴 미디어 1팀 ▒☞[출처] 조선 닷컴

☞ 북한아동권리 실태 고발 책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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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시민연합은 16일 "어린이들의 지상낙원"이라고 북한 당국이 선전하지만 실제론 어린이들이 각종 군사훈련과 중노동에 동원되는 실태를 고발한 책 '왕이라 불리는 아이들'을 출판했다. 'Child is King of the Country'라는 제목의 영문판과 함께 출간된 이 책에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간헐적으로 소개된 탈북 청소년 40명과 성인 탈북자 10명의 심층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실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중앙일보

┗☞ 인물관련 포토뉴스 ☜┛

☞김수환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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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께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했다.

향년 87세. 1922년 5월 대구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1년 사제품을 받았고 1966년 초대 마산교구장을 거쳐 1968년 대주교로 승품한 뒤 서울대교구장에 올랐다.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인 최초 추기경으로 서임된 고인은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아시아 천주교 주교회의 구성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1998년 정년(75세)을 넘기면서 서울대교구장에서 은퇴했다. 사진은 김수환 천주교 추기경의 회고록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에 소개된 일본국 학병 시절의 김수환 추기경(오른쪽).
▒☞[출처]동아일보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함께한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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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이 16일 오후 6시12분께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했다. 향년 87세. 사진은 지난 1989년 10월 서울 세계성체대회 장엄미사를 마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김수환 추기경이 방탄차에 올라 신자들의 환호속에 여의도 광장을 지나가는 모습. ▒☞[출처]동아일보

┗☞ 날씨관련 포토뉴스 ☜┛

☞2월 한파 '너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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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찾아온 16일,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다시 등장한 털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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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한파가 찾아온 16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두툼한 옷차림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임정현기자 3Dtheos@munhwa.com">theos@munhwa.com ▒☞[출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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