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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일본여행-(31)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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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카폐인 작성일 2008-07-29 06:26 댓글 0건 조회 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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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항공기 소음을 피하기위해 오사카만 깊은 바다를 메워 활주로를 닦고, 청사를 지어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만들었다.
물론 막대한 비용이 들었으며 이 비용을 만회시키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기 착륙료를 받아야만 했다.
처음 이 공항을 만들었을 때 이 공항이 해외 토픽거리였었다. 지금 이사람들에게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겼다. 이 공항이 점점 가라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참 후긴하지만 우리는 영종도에 인천국제공항을 만들었다. 바닷물이 빠지면 갯뻘이 드러나는 아주 얕은 바다를 메워 만든탓에 비용도 훨씬 적게 들었고 가라앉을 염려도 없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공항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공항으로 부상하고 있는것이다.


1. DSC_0842.jpg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으로 건너가는 다리


2. DSC_0844.jpg

바다 한 가운데에 간사이공항 레이다돔이 보인다.


3. DSC_0845.jpg

간사이공항 대합실


4. DSC_0846.jpg



5. DSC_0847.jpg



6. DSC_0848.jpg

간사이공항 탑승교에 접안한 대한항공 비행기,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다


7. DSC_0850.jpg

멀리 오사카 시내 건물들이 건너다 보인다


8. DSC_0851.jpg

간사이공항과 육지간의 다리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일본여행사진을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봐 주시고 격려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좋은 여행사진과 더 충실한 설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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