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사진들 찍느라 동에번쩍 서에 번쩍하는구나.
바쁜게 좋지.
나는 아트란타에서 운전을 해서 해라스버그에서 하룻밤 쉬고 또 콘네트커트에서 하룻밤 여관에서 쉬고
보스톤 아들네집에 추수감사절을 보내려왔네. 어제는 아들이 케이프카드 해변에 별장의 있는데 그곳에 와서있네. 하루를 더있다가 다시 필라델피아를거치고 와싱톤을 거처 이틀밤을 여관에서 자고 아트란타로 갈 예정이네. 남쪽에서는 더웠는데 북쪽에 오니 눈이 오는구먼.
또 연락하세.

난곡님
 나 한밭이요 요즘 사진 실력이 상당히 향상 된것 같읍니다
 부지런히 쫒아 다니면 건강에도 좋고 그동안 서울인근이며
 전국 구석구석 못가본데도 가보고 일거 삼덕은 되는것 같읍니다
 열심히 다니시고 12월 만남에도 꼭 참석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