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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이제 땅 사고 집 짓기는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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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7-12-17 08:30 댓글 4건 조회 762회

본문

올 마지막 달 12월은  

산 밑 촌 늙은이 아주 살판이 났다.

바쁘다 바빠.

동네 사람들과 어울려 

월초에는 2박 3일 제주도 다녀오고,

엊그제는 ktx 경강선 만종역까지 시승 왕복하고,

어제는 덕구온천에.. 

나름 등골이 휘도록

살아온 세대가

큰맘 먹고 일탈 좀 한다고 누가 뭐랄까. 

친구가 그런 동네 부럽다며

우리 집 근처에

살러 올 빈집 어디 없느냐고 한다.


이제 땅 사고 집 짓기는 좀 그렇고.. 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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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날씨가 춥다고 나이가 많다고 나드리 하지 말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다닐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좋은 곳 있으면 옮겨 보는 것도
 능력만 있다면 ...
 그림보니 늙기는 커녕 새신랑 같구면 옆에 서 계시는 분은 최여자가 아닌가
 새댁이구면 아무튼 할수 있을때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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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지금 kbs 열린음악회 노래40년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듣습니다.
초영! 우리 지금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 챙기며
 즐겁게 지냅시다.
젊게 봐주니 더 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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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過勞하시자 마시옵소서 . . .
바쁘시니 보기 좋아요,
戊戌年에도 변함옶이 바쁘시기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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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그곳이 어디든~
오라는 곳 있고 갈 곳 있으면 아직은
쓰임새 있는 인생..!

새해에도
友情은 늙지 않기를 소망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