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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화장을 고치고 / 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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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치탈출 작성일 2006-10-10 08:47 댓글 0건 조회 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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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버린 날 보면 실망할까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 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 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해 그 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 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오늘은 괜시리 이 노래가 듣고 싶네요~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받기만 했을뿐~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던 한분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나니 살아계실적에 더욱 찐하게 더욱 깊이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이 메아리가 되어 옵니다.~ "사는것은 사랑하는 것이다" 살아있을때 더욱 아껴주고,더 깊이 사랑하며 살자구요~~~~~ 늘 조은 시간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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