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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자화상: 어멍야, 망이 늘겄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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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sham 작성일 2016-04-12 09:33 댓글 1건 조회 9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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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Atlanta로 이사온 후 이제 이사짐 정리가 되어가니 시간이 좀 생긴다.
몇일 전에는 충영이와 대화도 나눌 수 있었다.
어는 한인들의 모임에서 미국사회에서의 동양인들을 포함한 인종관계에 대한 사회학적인 의미에 대해서 얘기를 해 달라기에
가서 한시간 강의를 했다. 자기들의 회보에 내겠다고 사진 한장을 박았다. 나의 나이 먹어 가는 모습을 새삼스레 보게 되었다.어디서 찾아보니 농고 2학년 가을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중에 박은 사진 한장을 찾았다. 앞줄 중간에 내가 앉았다. 양 옆으로오니쪽에는 이근호, 오른쪽에는 김서기 이고 뒷줄에 오른 쪽으로 부터 손동호, 최벙하, 김진태,정의수,이만철이다.
동기 들에게 나의 모습이 이제는 칠십중반이니 내얼굴을 한번 보고 만나게 되면 서로 알아나 보자고 나 자신의 사진 한장을 올려 놓는다.
동기들 화창한 봄을 즐기기를 바라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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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님의 댓글

난곡 작성일

금식에게
오랫만에 동창회기별마당에서 자네얼굴을 보았네.2년여전의 모습과 다를바없이 건강해보이네.
나는 취미생활에 바빠서 강릉도 못가고 어떻게 시간가는줄모르고 지내고있네.
일전에 소영이가 왔었는데 그후 소식이 없고 몇일전에 e-mail로 6월9일 미국으로 간다고만 하고 연락이없네.
변함없이 메일 또는 카톡으로 연락하세.
최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