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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기 칭구들 복 받아라 - 이젠 인생에 주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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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릴라 작성일 2011-01-27 21:43 댓글 0건 조회 1,4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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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3년 안에 싱글을 목표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하였다.

 3년 쯤 지난 어느날 드디어 필드에 나갔다.

 17번 홀까지 정말 잘 쳤다.

 마지막 18번홀 ~    이번 홀만 잘치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싱글!!!!!!

 티박스에 올라선 골퍼~  어디서 본건 있어서,

 

 잔디를 한 움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본다.  한번 더 날려본다.

 그때 갑자기 눈앞에서  불이 번쩍!!!!!!!!!

.

    (마눌님  왈)
   

왜  자다가  남의 털을 뽑구 지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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