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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담양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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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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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교장선생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멋진 경구네요. 인생을 달관한 선인같은 가슴을 갖고 계시네요.
두 부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친구들 곁으로 오시길 고대하겠습니다.
소생은 2009년 6월경 행정법원 재직시 직원들과 1박 2일 코스로 담양 탐방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담양이 고향인 총무과 직원의 강력한 추천으로 가게 되었지요.
대나무 숲으로 우거진 곳을 지나면 "소쇄원"이 자리하고 있어 옛 선인들의 집짓는 조형미 등을 감상
할 수 있지요. 산 이름은 잊었는데, 등산중 많은 비를 만나 등산화 밑바닥이 떨어져 나간 추억이 있습니다.
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임욱빈 썬파워여,
일취월장 대기만성을 이룬 벗이여,
약관(弱冠) 법조에 뜻을 두어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이 창대함을 보여준 이여.
그대의 관심과 우정이 그지 정겹구려.
이 또한 지나가리니....
* 약관(弱冠) : 스무 살이 된 남성의 나이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기웃거리다 이 방에 들러보니
꾼(?)들이 참 많군요.
눈요기 귀동냥 하고 갑니다.
게다가
김남붕님 덕에 거하게 마시고..ㅋㅎ
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평소 존경하는
어단파파 선배님께서 43회 방을 찾아주셨군요.
저도 34회마당의 빼놓을 수 없는 광팬입니다.
세양, 초영, 어단파파 등
노익장 네티즌 선배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부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감사 인사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