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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송정솔밭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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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24-10-14 21:48 댓글 0건 조회 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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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집안에 행사가 있어 마치고 자투리시간이 좀있어
경포에서 남항진까지 걸어보았다.

이길은 부산에서 통일전망대 까지 770km을 걸으며
강릉시 구간을 걸을때 남항진에서 주문진 구간을 걸어보고 강릉갈때 시간이 나면 간간히 일부구간을 걸었든 길이다.
이제는 해송이 커서 바다가 보이는 곳에는 편의 의자도 놓아쉬기도 하고 망중한을 즐길수 있어 좋았다.

최근 엄명섭 친구는 새벽에 나가서 몇달채 걷는다는데
맨발로 걷는분들이 많이 보였다.

송정 솔밭이 있어 강릉이 살만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해안가에 많은 숙박시설이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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