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34기 농사란? 해 보지 않으면 잘 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순성34
작성일 2023-07-09 10:42
댓글 2건
조회 829회
본문
- 이전글이 또한 나이 탓이 련가? 23.07.18
- 다음글나이가 들어 갈수록 그리움이 짖터 짐은 왜? 23.07.03
댓글목록
조규전50님의 댓글
조규전50 작성일
.
.
선배님, 리얼한 농사일기 잘 보고 있습니다.
세상에 만만한 일 없다고, 농사도 아무나 잘 짓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씨뿌리고 김매고 물주고 잡초제거에서 수확까지의 과정 자체가
역경의 연속이라 봅니다.
위 사진 중에서 수확한 감자 다라를 어떻게 들고 다닐지에 대해서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잘 못 다루다 허리라도 삐끗하면 그 감자의 몇 십 배를 팔아도 충당이
안 될 수 도 있을 겁니다.
들깨나 참깨처럼 가뿐가뿐 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장마철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잘 자라야할 곡식은 그대로이고 옆에 난 잡초는 극성을 부리면서 농장주인을
괴롭힐 것입니다.
저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
.
심기호48님의 댓글
심기호48 작성일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감자를 알뜰하게 쓸어 담으셨군요
고추도 실하고 많이 달렸으며 들깨는 많이 자라서 조만간 순을 쳐 주어야 할것 같아요
더위 먹지 마시고 몸 돌보면서 농사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