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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난봉꾼의 아내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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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3-08 13:20 댓글 1건 조회 5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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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옛날에 난봉꾼 아들이 하나 있었다.

얼마나 난잡한지, 동네에 여자란 여자는 모두 건들고 다녔다.

보다못해 주위사람들이 관가에 고해바쳐 기어이 잡혀 들어갔다.

제반 사정을 들은 원님 왈

다시는 나쁜 짓 못하게, 거시기를 잘라버려라 !

그러자 아버지가 나서서 하는 말

그래도 제 아들이 4대 독자인데 대는 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대신 제 거시기를 자르도록 해주십시오.

원님이 가만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는 말 같아

그럼, 아비의 거시기를 잘라버려라 !

엄마가 가만들으니 황당하기 그지 없다.

거시기를 자르면 앞으로 무슨 낙으로 살란 말인가 ?

나서서 하는 말 원님 법대로 합시다 !

그러자 이에 질수 없는 며느라기 다시 나서면서 하는 말

어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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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들 하는 일에 우리 여자들은 빠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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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의 댓글

@^쭈~니^@ 작성일

  ㅋㅋㅋ장성할 집안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