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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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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18-07-23 11:16 댓글 2건 조회 5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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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23) 아침에 그린 것인데 ------

무엇이 N씨만 골라 델구갈까?
KS에게 물어봐?


예감이 아니라 과학일 뿐이다
예감은 믿을게 못된다
나의 주관적 예지보다 보잘 것 없지만 나의 과학과 철학의 객관성을 나는 더 신뢰한다
봄이 오면 새싹이 돋고 가을이 깊어지면 낙엽이 질 것을 알 듯
나라를 지배한는 세태를 보면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타나토스(Thanatos)리비도(Libido)로 미화 시키는 어리석은 야만은
더 이상 용납되지않기를 바란다.
자멸은 소멸일 뿐 그 소멸로부터 어찌 생성과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내리
숭배할만한 것을 숭배하는 국민이되자.
나라와 역사를 지키는 것은 감성이 아니라 과학과 철학을 동반한 이성이기 때문이다.
자진(自盡)으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려는 공인(公人)의 자세는 비굴한 것이다.
그리고 그 비굴함에 대한 하찮은 감성과 연민으로 나라와 역사를 망치지 마시기를
이름없는 민초의 심정으로 그 기원을 새겨본다.

하고 싶은 말, 많고 많지만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삼가하리다.

** 빨래는 하되 옷은 찢지말라
    서툰 빨래가 도를 넘기면 멀쩡한 옷을 걸래로 만들어 놓는다
    적폐청산도 좋지만 정도(程度)를 지키지않으면 나라가 걸레 된다.

**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적폐 파내 드루킹 묻고
    아옹이나 야옹이나 똑같은 고양이 울음소리   

** 죄 없는 자가 있다면 돌을 던져라
    적폐 없는 깨끗한 권력이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양심인양  권력인양 설치지말고 정도껏 해라.
    하늘이 내려다 보고 계시니 ---- 

** 늙은이와 젊은이 간 세대 갈등을 조장하여 국력을 분열 시키듯
    국군(國軍)을 분열시켜 막강했던 국군, 당나라 군대로 전락 시키지 않을까 걱정돼

    노회찬,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무엇이 그로하여금 비굴히 자진하게 했는가
    특검이? - 웃기지말라 개가 웃을 껄
    우파가? - 하느님도 웃으실 껄
                   남한은 우파들의 세계야, 좌파들의 세계는 북쪽에 있구
                   남한은 좌파가 설칠만한 만만한 곳이 아님
                   우파는 남쪽에 좌파는 북쪽에 --- 하느님은 참으로 공평하시다 생각해
    그럼? - 정도(程度)를 넘긴 과도한 적폐청산이 남긴 부산물에 불과하다 생각해 봤어
                문제는 이것도 이어질 비극의 시작에 불과하다 것. 
                부모상보다 애완견의 죽음을 더 슬펴하는 세태
                애비를 꼰대, 
                경제, 문화, 치안 등등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 선동질하던 똥개 떼 모아놓고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알뜰 살뜰 개밥 챙겨주는 나라
                김정은의 독재는 탁월한 통치력, 
                김정은의 인권탄압은 불순세력이 지어낸 낭설
                또는 듣도 보도 못했다는 모르쇠거나 그럼에도 
                국민 여러분껜 사람이 먼저란다
                공자님보다 더 위대하고 지고하신 지도자를 만나 대한민국은 오늘도 행복하기만 하다
                장사 안돼 가게문 닫아도 취직 못해 백수로 살아가도 행복하기만 하다
                나랏 돈으로 사정없이 먹여살리시니 이 얼마나 행복한 나라인가.  
                국군의 죽음보다 Mr, Beak이나 Mr, No의 죽음을 더 영웅시 하는 이 기묘한 세태를 어이할까나
                   
                노회찬을 비굴하게 자진케 한 
                잔인하게 자신을 살해하고 공의마져 살생케 한 그 작자들이 그를 국회장으로 모시겠단다
                그를 정치적, 역사적 영웅으로 길이 받들겠단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 놀랍도록 비상한 두뇌를 타고난 천재들이다.
                타고난 악마들이다.

             천둥치고 벼락쳐도 끝끝내 반성을 모르는 무섭고 더럽고 비굴한 이중인격자들 
                공자님 돌아서 헐헐
                넋놓고 먼 산 바라보시던 쏘크라데스도 헐헐
                무지한 나는 덩달아 헐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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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되도록 정치얘긴 피하고 싶은데~
선견지명(先見之明),
적중했군요!!

무지 덥습니다.
건강관리 유념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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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ki님의 댓글의 댓글

kimyki 작성일

애석하지만
타나토스(Thanatos)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비굴함이 또 어디에서 우화(羽化)를 거듭하여 우민의 히어로가 되어
부활할까 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