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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6월16일의 하루, 강릉에서 점심, 춘천에서 저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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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8-06-16 22:18
댓글 4건
조회 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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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강릉 정동진 약속이 잡혔다.
금진,심곡항일대 부채길 걷기에 참여하여 지도를 보니 나의 체력으로는
선크루즈방향으로의 오르막이 어려워 내려가서 심곡항방향으로 걷기로 했다.
이렇게 멀리 걷기는 오랫만에 처음이어서 쉬엄쉬엄 걸었다.
정동진에서 점심을 먹고 모래시계공원의 "정동진시간박물관"에 입장하여
커피 한 잔을 마시고 각종 시계를 관람했다. 강릉시에서 알차게 꾸민 박물관이다.
박물관 출구에 설치한 전망대에서 사진 한 장을 찍었다.
인근의 레일바이크를 왕복하고 춘천으로 귀가하여 저녁을 먹으니 7시가 되었다.
오늘 아침 8시에 떠났으니 11시간의 일정이다. 내일은 또 강릉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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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바쁘다 바빠~ㅋ
모자를 보니 함선배 생각나는데
요즘 영 소식 끊으셨으니..
바쁘시겠지,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ㅎ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그려,
이 모자 흰 색이 아니라 crimson 이라 적혀있네 . . .
함선배님 잘 계시겠지. 당연히 그래야 하고 . . .
어제 農.商戰축구, 정말 시념ㅇ나게 잘 차고 5대3으로 이기고 . .
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세양형님 건강이 좋으시네요..
부채길도 걸으시고 응원도 하시고
어떻게 하다보니 좋은 구경도 못가고 말았습니다.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澤均씨는 그곳에서 좋은 곳 너무 다니다가 강릉길 아마 잊었을 거요.
누가 그러는데 . . 友情이란 산길과 같아서 자주 다니지 않으면 그 길이 없어진다네요.
고향길도 마찬가지라서 너무 오랫동안 소통이 없으면 적막해 질거요.
춘천 오거든 반드시 전화하고 막국수 한 그릇 같이 먹읍시다.(돈은 누가 내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