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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아~ 가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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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8-08-09 14:11
댓글 2건
조회 1,101회
본문
엊그제 입추, 잔인한 이 폭염을
등 떠밀려 보낼 때도 되었다.
어차피 세월은 가고 계절도 바뀐다.
들판에 나와 보라.
벼가 패고 벼 이삭이 곱는다.
아~ 가을이여!
오곡백과 다 익어가는 가을이 온다.
직박구리도 가을을 기약하며
날아간다.
https://blog.naver.com/rang5441/2213355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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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그려 어물어물하다보니 벌써 立秋가 지났그려.
허긴 末伏이 지나지 않았고 여전힌 폭염중이니 아직 여름이라 하겠지만
벌써 가을 냄새가 물씬 하네요. 천자문 앞부분에 나오는 추수동장(秋收冬藏)
가을에 설거지하여 겨울에 갈무리한다. 그러면 또 봄이 오겠지. 아! 歲月이여!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세월이라~.
A4 최박사 "동문문화예술"글을 보니
지구 운명 23시 50분에 산다는데,
그럼 우리 인생 100세로 보고 우리는
지금 몇 시쯤일까 계산해보세.
100세ː24 =75세(평균)ː X
∴ 100X = 24 ×75 = 1800
∴ X = 1800/100 = 18시.
휴~ 지금 18시에 살고 있으니
아직 6시간이나 남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