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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수강생 모집 안내 웹용 팜프렛을 디자인하여
카톡으로 파일을 전송하고
삼산 춘하추동에서 점심을 먹고 법왕사 계곡으로 go
골마다 인산인해더라

* 수강생 모집은 반나절만에 마감되하였다함 *
그리하여
반나절만에 생애를 마친 나의 작품
그럼에도
기분은 아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