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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토 대장정기;걷는다는 것은 아름답고 좋은 일이다.[화보]

3. 우리 강산을 걷는다는 것은 아름답고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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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둘러앉아 술래잡기 놀이 

<< 사진 >>  대학생과 함께 

<< 사진 >> 학생들끼리 씨름대회도 해 보고~  

<< 사진 >> 빨리 달려 나가 보물 찾아보기 

<< 사진 >> 바닷속 물고기도 큰 것과 작은 것이 서로 도움을 주면서
                    더불어 공생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바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바다생물에 대해서는 또 어느 정도 알고 있을까.

  혼자 살아가기에 녹록지 않은 세상이다.

  누군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면 삶이 그렇게 힘들지 않을 텐데,

  그런 인연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더불어 사는 세상. 우리는 이를 共生이라 한다

  共生은 人間社會뿐 아니라 바다라는 삶의 空間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결국 생명체가 모여 사는 곳에는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와 베풂의 덕이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청소 물고기는 큰 바다 물고기의 몸에 붙어 있는 기생충이나 죽은 세포 등을
  먹이로 삼는다. 이들이 먹잇감으로 삼는 것들이 큰 바닷고기들에게는 성가신
  존재이기도 하지만 이들 사이에는 원만한 거래관계가 성립되는 셈이다.

  대형 어류 중에는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처럼 입을 쩍 벌린 채 청소 물고기의 서비스를
  기다리기도 한다. 이들 작은 물고기들은 자기의 안전을 담보받기 위해 큰 물고기에
  기생하면서 살아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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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전북 부안 마실길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변산반도에 자리 잡은 전라북도 부안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춰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부안을 찾는 사람들이
두 발로 변산반도를 기억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길이 변산반도 부안 마실길이다.

부안 마실길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의 속살과 향기 가득한 자연의 냄새,
자연의 소리가 있다

<< 사진 >> 진도대교(명랑) 도보 건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