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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길을 묻다'의 에이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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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8-09-09 18:11
댓글 2건
조회 6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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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거주 A4 수필가님이 삽당령 넘어 선산 벌초를 마치고
늘 간직했던 숙제를 풀고자 했다며... 어흘리 느르리 마을 소생을 찾아 들렀다.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강릉, 춘천 친구 선후배 이야기며,
서울 동기 근황, gnng 이야기 등 꽤 긴 시간 정담을 나누었다.
만나지 않으면 멀어지게 마련인 것이 인간사렸다!
참 잘 와 주었다. 반갑고 고마웠다.
건강 행복한 훤한 신수에 활동력도 여전하니 보기 좋고 든든하였다.
* 둘째/셋째 사진 화초는 천일홍/ 다알리아
천일홍은 꺾어 병에 꽂아 놓아도 천일(1.000일) 간답니다. 놀랍습니다. 화원에 가서 확인해 보세요.
8월 말부터가 다알리아의 계절입니다. 9월 초순 이 꽃이 자태를 마음껏 뽑내고 있습니다.
늘 간직했던 숙제를 풀고자 했다며... 어흘리 느르리 마을 소생을 찾아 들렀다.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강릉, 춘천 친구 선후배 이야기며,
서울 동기 근황, gnng 이야기 등 꽤 긴 시간 정담을 나누었다.
만나지 않으면 멀어지게 마련인 것이 인간사렸다!
참 잘 와 주었다. 반갑고 고마웠다.
건강 행복한 훤한 신수에 활동력도 여전하니 보기 좋고 든든하였다.
* 둘째/셋째 사진 화초는 천일홍/ 다알리아
천일홍은 꺾어 병에 꽂아 놓아도 천일(1.000일) 간답니다. 놀랍습니다. 화원에 가서 확인해 보세요.
8월 말부터가 다알리아의 계절입니다. 9월 초순 이 꽃이 자태를 마음껏 뽑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친구도 자주 만나야 친구인데 마음에만 두고 수년을 별렸던 방문이라 매우 설레였습니다.
귀촌을 하여 부부가 여유롭고 알콩 달콩 수채화처럼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도 좋고 부러웠지요.
폭염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다해 키운 호박이며 오이며 쇼핑빽에 담아 주시는 보석같은 마음씨에 표현 할 수없는 감사함을 느끼고, 김선생과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돌아오는 길이 지루하지 않았지요. 이제 두분, 그저 건강만 하시게나.
임욱빈님의 댓글
임욱빈 작성일
야!! 보기 넘 좋습니다.
춘천의 보배, 에이포 님!
우정 들려 교장선생님을 알현하고 찍은 사진 멋져요.
정원을 아기자기하게 가꾼 교장님!
자연은 가꾸는 자의 성품대로 표현되는 거지요.
멋진 모습 참 좋았는디, 우째 쇠주 한 잔 한 얘기가 읍네, 우터댄기야!
오래 살고자 술도 끊었는가!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읍서야!
에이포, 김교장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