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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하란이 피드니 추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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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8-09-26 18:18
댓글 2건
조회 939회
본문
거실에 난초가 위에 것응 여름에
아래 것은 요즘 피여 아침을 즐겁게....
난 향
그 무덥든 여름날 네가 얼굴을
내 밀어 나를 반겨 주드니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지니
동생이 또 찾아와 나를 즐겁게 해
주는 구나 네동생은 이사 온지
오년이 지나서야 이렿게 얼굴을
마주하게 되니 더 더욱 반갑구나
거실에 난초가 위에 것응 여름에
아래 것은 요즘 피여 아침을 즐겁게....
난 향
그 무덥든 여름날 네가 얼굴을
내 밀어 나를 반겨 주드니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 지니
동생이 또 찾아와 나를 즐겁게 해
주는 구나 네동생은 이사 온지
오년이 지나서야 이렿게 얼굴을
마주하게 되니 더 더욱 반갑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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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사군자 좋아했던 옛 선비들..
그윽한 난향이 예까지 오는듯 합니다.
그런데~,
베렌다 텃밭에 고추농사 하셨수?
태양초 냄새도 좋아요.^^ㅎ
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어단파파님
눈도 밝으셔 밭에다 고추 좀 심었드니 금년엔
가물어 병이 안와 먹을 것은 땃따오
그것도 열성이 없어 풀이 말이 아니라오
전철로 한시간 차로 십분 걸리는 거리라
자주 가서 돌보지 못해 농사가 엉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