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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재경동문회장 이.취임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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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8-09-16 09:00 댓글 1건 조회 9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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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6시, 서울 삼각지 전쟁기념관내에 있는 뮤지엄웨딩홀에서 재경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예전에는 재경 34회 벗님들이 매우 많았었는데 세월이 좀 흘렀다고 이렇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가? 쓸쓸한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서 7, 춘천에서 2. 이렇게 9명이다.

 참석한 주요인사를 소개하는중, 금년 아세안게임 축구부 우승을 이끈 감학범감독이
 참석하였다는 안내방송이 흘러 나오니 박수와 함성으로 행사장이 들석인다.,
 김학범감독에게 마이크를 넘기니 오늘 인천에서 주요행사가 있어 참석하기 어려웠
 지만 동문들의 모임이라 참석하였다면서 자기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 강릉
 농고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시절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지금도 어려운일이 닥치면
 그대를 회상하고 이겨나간다고 한다.

 이임하는 홍장표(37회)회장의 노고가 컷지만 지금까지 재경동문회가 다소 침체를
 맞게한 책임도 조금있고,  새로 부임하는 이상경(44회)회장은 어려운 재정문제를
 풀어야 할 과제를 안고 출발하게 되었다. 재경동문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 . .

 10시15분 ITX청춘열자를 예매하여 놓았기 춘천일행은 저녁을 대강대강 서둘러
 먹고 행사장에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먼저 나왔다. 걷다가 지하철을 몇번 갈아
 타고 용산역에 도착하니 마지막 경춘열차 시간이10여분 남았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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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우리기의 참석자 중 강원도 대표 세분이면 33.3%,
계산 자꾸 하는 건 치매예방 차원인 거 아시지?ㅎ
수고 많았습니다.
친구들 신수 훤~하네요!^^

김재성!
우리 얼마 만인가?
나 임덕규.. 반갑네.
사진 보고 1명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단지(김재남)님이 알려줬지.
단번에 못알아본 것은
나 노안이라 그래.
함 만나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