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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열대야로 보는데
보통 10~15일 정도면 끝나는 열대야가
올해는 한달이상 계속되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제일 힘든 여름을 보냈다고 한다.

전에는 선풍기로  족했는데 이제는 에어콘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다.

나는 하루에 보통 세시간은 걷는데
올여름은 그것도 실천하가 힘들었다.
숲이나 음지에서 걸으면 조금더 좋아
그런곳을 찻는것도 쉽지않다.

그래도
8월달 하루 평균 15.000보는 걸었다.

요즘은 아침에는 22도 정도로 시원하고 날씨도
쾌청하여 살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