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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생각나는곳
우연히 강릉갔다가 등명해수욕장에서 36기 산악회원들을 만나 해수욕장에서 수영도 하고 놀다 식사도 함께 한것이 세월이 벌써 9년을 흘렀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또 만나요.

그리고 송정 해안 솔밭에서 아침에 걷다가 만난
전수일 친구 요즘도 걷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