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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43산악회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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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철 작성일 2013-02-07 21:46 댓글 0건 조회 5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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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잘나가던 43산악회의 재건이 쉽지 않네요.

다 알다시피
키케산악악회 김남현 산악회장을 43회가 배출하였다.
재경 임욱빈 회장도 자의타의 반반으로 히말라야산악회 수장이다.
두 동기 모두 서열과 지명도로 추대 물망에 오르내렸지만,
동기들이 직간접으로 추천하고 후원하였음도 사실이다.

키케산악회 최돈설 회장 시 36회처럼, 최덕규 회장 시 40회처럼만 하여라!!
히말라야산악회 박병설 회장 시 34회처럼, 최길순 회장 시 37회처럼 하여라!!

34회, 36회, 37회, 40회 기수 동기들이 보여준 단합과 성원!
그분들의 노력과 성과는 동문산악회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전설이 될 것 같다.

한때 황태남 대장을 앞세워 "43산악회의 전설"을 예약했던 우리의 현주소는?
그시절에 비해 산에 못갈 정도로 가세家勢가 기울었고, 건강이 악화되었을까?
따라 나서지 못할 정도로 등산코스가 난해해졌을까? 

잠시 생각해 보며 인간사 새옹지마를 읊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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