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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업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한 정정교가 서울 전기공사공제조합 15층
웨딩홀에서 사위를 맞았는데 ...
구정면 학산에 소재한 구정초등학교 15회 동기들 황만웅, 김경기, 전정목등  남.여동창들
많이 참석하고 전길영회장, 정훈교총무를 비롯 강릉. 서울등지에서 친구들이 모였다.
모두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겨놓고자 했으나 심갑찬이 다른 결혼식에 가야 한다면서
일찍 떠나고 홍성찬이 어디로 잠적했다.
 - 金海洙는 여기 gnng에 자주 들려서 친구들의 동정을 파악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아무런
자취를 남기지 않았으니 나쁜 넘(?)이다.  앞으로 한줄 기록하였으면 좋겠다.
 - 金景起도 오랫만에 나타났고
 - 임과회장을 오래 맡아 온 全正木을 오랫만에 반갑게 맞았다. 앞으로 강릉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는데 지난세월  할 말이 많다고 한다. - - -  잊자. 이제는 지난 일 .....
 - 서울 심남섭은 강릉 유재춘과 심각한 대화를 하기에 옅들어 보니 왜 강릉친구들 끼리만
모여서 즐기느냐는 이야기다. - - -  재경"A"반은 제외하고 강릉(A)반 친구들만 별도로
모이는 모양이다.  앞으로 자주 만나기로 약속하고 둘을 세워 사진 한장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