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50기 내가 뭘 어쨌다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5-13 14:36 댓글 0건 조회 334회

본문


똘이 : 너 과부가 무슨 뜻인지 모르지?

순이 : 몰라. 무슨 뜻인데?

똘이 : 너무 과하게 하다가 남편[夫] 저 세상 보낸 여자래...

순이 : 아이 불쌍해... 뭘 그렇게 심하게 했길래....

똘이 : 확실히는 모르겠는데...밤에 한대...

순이 : 밤에???????? 잠 안자고 뭘 했길래???????

똘이 : 궁금해서 아빠방에 귀대고 들었는데.....

      우리 집은 엄마가 저승갈 거 같애.

순이 : 왜?

똘이 : 아빠가 밤에 때리나봐.

      엄마가 아픈지 울먹거리며,

      제발 제발 하면서 비는거 같앴어.

      이상한건.......

      낮엔 아빠가 꼼짝 못하거든.....

순이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